분류 전체보기34 최신 미국 기숙사 필수템 모음 (학부모 필독) 미국 대학에 처음 입학하면서 가장 기대되면서도 긴장되는 순간 중 하나가 바로 기숙사 입주이다. 새로운 환경에서의 첫 생활은 설렘과 함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기숙사에 가져가야 할 필수아이템을 미리 체크하고 챙기는 것은 쾌적하고 효율적인 생활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그렇지만 나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 아이는 들뜬 마음만 있을 뿐이지 실제 준비하는 사람은 부모이다. 내 아이의 경우 몇 주 전부터 준비하라 당부했지만, 결국 아빠가 두 주 전에 이민가방 두 개를 구입해 놓고 리스트를 작성하고 하나하나 준비되는 대로 챙겨 넣으라 당부했다. 하지만 아이는 미국 들어가기 이틀 전에 짐을 넣기 시작했다. 아빠의 수고가 헛된 일이었다. 오늘은 2024년 기준으로 미국 대학 신입생들이 반드시 챙겨야 할 최신.. 2025. 4. 11. 용산국제학교 vs 서울외국인학교 (비용과 진학률 비교) 국제적인 교육을 원하는 학부모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서울의 대표적인 국제학교 두 곳이 바로 “용산국제학교(YISS)”와 “서울외국인학교(SFS)”이다. 두 학교 모두 훌륭한 교육 프로그램과 글로벌 진학 성과로 명성을 얻고 있다. 학비, 커리큘럼, 대학 진학률 등도 비슷하지만 왠지 서울외국인학교가 조금 뭐든지 조금은 높은 수준인 것 같다. 앞서 포스팅에서도 말했지만 나는 두 딸을 각각에 학교에 보낸 경험이 있기에 대략 비교해 봤을 때 그렇다는 말이다. 그래서 나의 경험뿐 아니라 실제적인 면에서 두 학교를 비교해 보면서 국제학교 선택에 어떤 기준이 중요한지를 살펴보고, 자녀에게 가장 적합한 교육 환경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려고 한다. 학비 및 부대비용 비교국제학교를 선택할 때 가장 현실적.. 2025. 4. 10. 국제학교 어디가 좋을까? (용산국제학교 분석) 큰딸은 연희동에 있는 서울외국인학교(Seoul Foreign School)를 졸업했다. 처음 학교에 들어갔을 때는 좋아하더니 몇 달 지나 학교에 다니고 싶지 않다고 했다. 이유를 살펴보니 다른 학생들과 가까이 지내는 것에 어려움을 느낀 것이다. 조금 늦은 학년에 들어가다 보니 이미 형성된 학생들의 그룹에 끼기 쉽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도 졸업을 했으니 다행이다. 그래서 둘째 딸은 용산국제학교(YISS)를 보냈다. 9학년부터 다녔는데도 다른 학생들과 잘 어울리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학교생활을 잘 즐겼다. 개인 차이가 있겠지만, YISS를 선택하길 잘한 것 같다. 해외에서 학교를 다니다 돌아온 아이들의 학교 문제로 고민한다면 용산국제학교(YISS)를 고려해볼 만하다. 뛰어난 교육 환경과 글로벌 커리큘럼, .. 2025. 4. 10. 미국대학 입학과 페퍼다인 대학교 미국 시민권자인 딸이 작년에 페퍼다인대학교(Pepperdine University)에 입학했다. 몇 개 대학에 합격했지만, 장학금을 그나마 많이 주는 학교를 선택했고, 기독교 기반의 학교이기에 친숙한 느낌이 들었다. 캘리포니아에서 8년 정도 거주했었기에 다른 주에 있는 대학교보다는 나에게도 안정감이 느껴졌다. 아마 한국에서 미국으로 대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부모들의 마음도 그럴 것 같다. 익숙한 곳, 아는 사람이 있는 곳, 안전한 곳 등이 장학금 정도와 함께 대학을 고려할 요소들인 것 같다. 이제 올해 가을에는 둘째 딸도 미국대학에 입학하게 된다. 몇 개 대학에 합격하여 학교 순위와 장학금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과정에 있다. 한국에서 외국인학교와 국제학교를 다닌 두 딸을 둔 아빠로서 이 모든 과정과 미.. 2025. 4. 10. 이전 1 ··· 3 4 5 6 다음